군 보건소 식당 주인 등 긴급 검체 채취
긴급문자 통해 동 시간대 방문 손님 찾아
긴급문자 통해 동 시간대 방문 손님 찾아
대전 거주 코로나19 76번 확진자가 지난 13일 옥천군 군서면 거북가든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행 10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소는 20일 식당 주인과 부인, 자녀 2명 등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이때 옆 좌석에서 식사를 한 다른 손님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보건소는 긴급문자를 통해 동 시간대 이곳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을 찾아 나섰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