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빛 선풍기 50대 기탁
㈜미래한빛(대표 김근하)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이는 충북 옥천군-㈜미래한빛 ‘2020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미래한빛은 지난 5월 13일 관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천사박스 및 냉방용품 지원 등 연간 1246만 원 상당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기태 법인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한빛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증받은 선풍기 50대를 9개 읍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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