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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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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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톤, 포대당 3만원

옥천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1일 옥천읍 마암 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소에서 2,900톤(산물벼 210톤, 건조벼 2,522톤, 친환경벼 168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충북도내 전체 물량 24,519톤의 12%(도내 3위)에 해당한다. 수매는 각 읍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으로는 삼광과 추청 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 포대당)을 수매직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 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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