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위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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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위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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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 고등학교 298명 관람

옥천군이 1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지난 달 18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 ‘오늘은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 최동석이 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V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친숙한 개그맨 한현민이 주인공 최동석 역을 맡았고 이재형, 송영길이 개그맨 지망생역을 맡아 배꼽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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