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회장에 강강수 현 회장 유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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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회장에 강강수 현 회장 유임 확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3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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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명 투표 참여, 72%(144표) 찬성 얻어
공모사업에 적극적 의지 가지고 대처할 터
실제적 인구 늘리는 단체로 자리매김 계획
연임에 성공한 강강수 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지난 세월 매끄럽지 못했던 회원 간 불신의 늪을 최단시일 내에 불식시키고 모든 회원들에게 폭넓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에 성공한 강강수 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지난 세월 매끄럽지 못했던 회원 간 불신의 늪을 최단시일 내에 불식시키고 모든 회원들에게 폭넓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가 강강수(68)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결정, 향후 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를 이끌어 갈 인선 절차를 마무리했다. 

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이번 선거에 단독출마한 강강수 현 회장에 대해 찬반의사를 물었다. 

그 결과 현 강강수 회장이 전체 회원 600여 명 가운데 휴면회원 100여 명과 연합회 활동을 하지 않는 100명 등 200여 명을 제외한 400여 명 가운데 202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144 명 반대 29명 기권 7명 불참 22명으로 강 회장이 전체 유권자 72%를 차지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말까지 2년.

다음은 강강수 회장과의 일문일답.

연임을 축하드린다. 
연합회가 걸어온 길을 설명해 주신다면

“2010년 창립된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는 초대 박계현 회장을 시작으로 2대 안대순, 3대 정순택, 4대 안대순 회장에 이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연합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면

“2020년부터 집행부가 연합회 업무를 진행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옥천을 방문하는 귀농귀촌인과 옥천군 귀농귀촌팀이 서로 연계성을 갖고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합회 운영비 지원이 현실화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지 못하고 있어 마음 고생이 심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번에 연합회 운영비 부분에 관한 옥천군의회 조례가 통과되었으나 이러저러한 내부적인 문제로 아직까지 운영비가 분명하게 책정되지 않아 걱정이 태산이다”

연합회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은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현실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아파트형, 빌라형, 전원 주택 단지 등에 대하여 사업을 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각 지역에 있는 건물들에 대해 귀농귀촌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실제적인 인구를 늘리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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