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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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2.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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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울림’ 돈육 기탁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은 지난 27일 청천면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3kg 100개)을 기탁했다.

송은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움하우징’ 돼지고기 기부

지움하우징(괴산군 소재) 김영준 대표도 지난 27일 연풍면을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부했다. 이 불고기는 연풍면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도록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움하우징은 같은 날 감물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40만 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탁했다.

김영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감물면 자율방범대 성금 전달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연식)도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감물면 자율방범대에서는 코로나19 마을별 소독 및 환경정화 등 관내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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