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쌀국수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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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쌀국수 기탁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1.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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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청산면협의회(회장 전대우)가 지난 13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15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부식비 지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재배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기부된 쌀국수는 청산면 22개 마을별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를 선정, 협의회에서 직접 방문 전달했다.

전대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곳에 새마을이 항상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앞서 11일에는 교평리 주민 이기태(82세)씨도 폐지와 고철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32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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