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카메라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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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카메라 일제 단속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1.2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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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탐지 전문업체가 화장실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탐지 전문업체가 화장실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점검단을 구성하여 도내 495개교와 36개 산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조사를 실시한다.

불시점검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불시 점검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불시점검을 연중 계속 실시할 것”이라며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16억1,838만 원을 들여 불법촬영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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