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명티리에서 미래세대 희망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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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명티리에서 미래세대 희망 심어요”
  • 김동진기자
  • 승인 2022.04.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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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임만재 의장(왼쪽)과 김재종 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청산면 명티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임만재 의장(왼쪽)과 김재종 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청산면 명티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1일 관내 최대 군유림 지역인 청산면 명티임도 조성지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기념행사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임업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수유와 나무수국, 불두화 등 1,050본을 임도 주변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수종은 꽃이 피는 화목류로 향후 명티임도 이용자 뿐만 아니라 옥천군의 볼거리와 힐링명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멜라닌 고무나무, 금사철, 테이블야자 등 3종의 반려식물화분 150본과 감나무 200본을 나눠 주었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5억6천5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130㏊의 면적에 낙엽송 외 7종 58만본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경제림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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