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도의원 2명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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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도의원 2명 그대로 유지한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4.2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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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확정
1선거구 박형용‧유재목
2선거구 박영웅‧박용규

자칫 1석을 잃을뻔했던 옥천군 충북도의회 의원 의석 수가 현행대로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선거구 획정 시 인구 상한선인 편차의 허용 한계선을 60%(4대 1)에서 50%(3대 1)로 바꾸라고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옥천군은 현행 2개 선거구에서 2명을 뽑게됐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는 옥천군 1선거구(옥천읍)에서 박형용(61, 더불어민주당) 현 의원과 유재목(61, 국민의힘) 현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2선거구(동이·이원·안내·안남·청산·청성,군서·군북)에서는 박영웅 전 도의원(60, 더불어민주당)과 박용규(63, 국민의힘) 라온뜰 대표가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공천 자격시험’을 마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1일 공천을 신청한 광역·기초의회 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일 공천과 경선 등에 대해 최종 확정을 지을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의회 의원 예비후보(14일)와 기초의회 의원 예비후보(15일)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16일)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모두 마치고 충북도당의 최종 후보자에 대한 결심만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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