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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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 추진한다
  • 이예은 기자
  • 승인 2022.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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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어학습 책임지도’ 등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가 책임지는 영어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한다.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초등학교 영어학습 책임지도’, ‘초등영어놀이터 프로그램’, ‘영어독서교육 활성화’ 등이다.

‘초등학교 영어학습 책임지도’는 교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초등 영어학습에서 한 명의 부진학생도 놓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34개교에 학교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총 7천6백만 원이 학교에서 교재비, 강사료 등으로 집행된다.  

‘초등학교 영어놀이터 프로그램’은 학교공간혁신 사업과 연계하거나 기존 학교 시설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마련된 영어놀이터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7개교에 총 3천만 원을 지원해 강사료, 학습자료 제작비, 물품 구입 등을 한다. 

‘영어독서교육 활성화’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의 도서를 구비해 독서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학급, 동아리 별 등 자율조직, 학습자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지원한다. 16개교에 학교당 200만 원~300만 원씩 차등지급하며 총 4천만 원이 도서구입과 독후활동비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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