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에 생활체육‧문화 활동 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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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에 생활체육‧문화 활동 공간 생겼다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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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국민체육센터‧작은 도서관 신축공사 준공
군서국민체육센터 전경
군서국민체육센터 전경

군서면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군서면다목적체육관과 작은 도서관이 완공되었다.

지난 달 19일 군서면 동평리 586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4월에 착공에 들어갔다.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930㎡)은 배구(1면), 배드민턴(3면), 농구(반코트), 관람석(30명 정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그 외 요가, 댄스스포츠 등 다목적실(65.3㎡)과 다용도실(49.5㎡)등 주민 행사 활용하기 위한 공간도 생겼다.

작은 도서관(120㎡)은 일반·어린이 도서 등 1,200권의 도서를 보유할 예정이며 열람실과 안내 데스크, 방풍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외벽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개관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서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새롭게 준공된 문화체육복합시설이 마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은 군서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 신축사업 이외에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반다비체육센터, 옥천다목적체육센터, 청성·청산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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