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시선으로 행정업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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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시선으로 행정업무 평가한다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6.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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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군정자체평가 지표 확정
권영주 부군수가 업무평가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영주 부군수가 업무평가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자체평가 지표 확정을 위해 옥천군민 과반수가 포함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옥천군 자체평가 기본방향, 수립계획, 지표선정 및 평가 방법, 기타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평가대상은 본청 부문(21개 부서)과 읍면 부문(9개 읍면)으로 구분했다. 

평가 분야는 부서공통 지표(11개), 부서 개별지표(234개), 읍·면 공통지표(12개), 내외부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정성지표 등 6개 분야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군은 우수시책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전 부서로 전파할 계획이다.

옥천군 업무평가위원회는 군민의 시선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군민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계,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6명과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8명으로 구성되었다.

권영주 부군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여 전 공직자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창의, 군민에 대한 친절한 자세 등을 도출하여 군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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