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요리교실 ‘옥천마을 부엌’ 갈수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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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요리교실 ‘옥천마을 부엌’ 갈수록 인기
  • 김동진 기자
  • 승인 2022.06.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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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금요일 교육
로컬푸드 요리교실 ‘옥천마을 부엌’ 참여자들이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로컬푸드 요리교실 ‘옥천마을 부엌’ 참여자들이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로컬푸드 요리교실 ‘옥천마을 부엌’에서 열무김치 담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열린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와 식농교육팀에서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하는 실습 교육이다.

이 요리교실은 로컬푸드의 식재료 활용 취지로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 수업을 한다. 이 교육은 로컬푸드 이용객 증가와 홍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요리교실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2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가장 많은 참여 인원을 기록했다. 

옥천살림협동조합 부장 김욱경(57, 여) 씨는 “로컬푸드에서 나오는 식재료로 수업하려고 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고들빼기 김치, 청국장, 된장, 열무김치 등 다양한 요리를 한다. 올해 담은 된장은 지금 숙성 중이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봉희 씨는 “귀촌해서 취미로 배우려 나오고 있다. 원래 요리를 안 하는데 집사람이랑 같이 하니까 좋더라. 한 달에 한 번씩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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