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중앙로5길 옥천양조장 인근 상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1분, 옥천양조장 인근에 있는 상가 뒤 부속창고에서 발생한 불길은 삽시간에 옥천양조장으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또 다른 주택까지 덮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양조장 건물외벽과 상가주택 창문파손, 주택 슬레이트에 다량의 그을음이 발생했다. 이날 20명의 소방인력과 10대의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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