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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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 봉사
  • 김동진 기자
  • 승인 2022.06.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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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엽합회’ 회원들이 ‘청산뜰복숭아농장’ 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엽합회’ 회원들이 ‘청산뜰복숭아농장’ 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강강수, 이하 연합회)가 지역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 봉사 활동을 폈다. 연합회의 농가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귀농인들의 농가를 찾아다니며 바쁜 일손을 거드는 자원봉사이다.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청산면 소재 ‘청산뜰복숭아농장’(대표 이희구)에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 복숭아 열매 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다. 

이희구 대표는 “열매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상품성 있고 맛있는 복숭아 재배를 위해 이 시기면 꼭 해야 하는 작업이다. 연합회에서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고 했다. 

연합회 강강수 회장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보탬이 되면 큰 힘이 된다. 순수한 마음으로 도왔다. 생업보다는 이웃이 따뜻해지면 다들 따뜻해진다”고 했다.

연합회는 귀농귀촌인들의 농가 수익 증대와 정착을 위해 ‘2022년 사업구상을 위한 간담회’,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상생접목교육’, ‘디지털 배움터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5월, 6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봄맞이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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