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양불균형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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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양불균형 해소에 앞장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7.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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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옥천군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과 영양제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불균형 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 출산,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소득 기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군은 대상자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수혜대상자 실 인원수는 131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제공하는 식품은 쌀, 감자, 달걀, 미역 등 12개 품목으로 감자, 달걀 등 생식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월 2회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임신부에게는 임신 초기부터 임신 12주까지 필요한 엽산제 최대 3개월분,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섭취해야 할 철분제 최대 5개월분, 그리고 출산 후 2개월 이내 임산부에게는 종합영양제 2개월분을 제공하여 종합적인 임신 전·산후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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