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텃밭, 생태전환교육 놀이터 되다
상태바
학교 텃밭, 생태전환교육 놀이터 되다
  • 김동진 기자
  • 승인 2022.07.21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가꾼 옥수수를 들어 보이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가꾼 옥수수를 들어 보이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원초등학교(교장 배안식)가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에서 1학기 동안 자신이 키운 옥수수, 가지, 토마토 등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텃밭가꾸기는 지난 4월부터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역 내 전문가와 협의하여 학교 내 위치한 텃밭에 적합한 식물, 비료, 퇴비 등을 선정하고 기르기 시작했다. 이날 학생들은 옥수수와 땅콩, 수박, 참외, 오이, 비트,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식물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배안식 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