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족구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족구팀들의 최대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체전부’ 5개팀을 비롯해 ‘전국40대부’ 15개팀, ‘전국50대부’ 16개팀, ‘전국60대부’ 7개팀, ‘여성체전부’ 8개팀, ‘전국일반부’ 21개팀, ‘전국고등부’ 6개팀, ‘충북관내부’ 13개팀, ‘옥천관내부’ 12개팀 등 총 113개팀 500명이 참여,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옥천은 옥천관내부에서 위너 백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위너 홍팀이 준우승을 금강이글스 청팀과 포스족구단 홍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정윤종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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