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빌리지’의 꾸준한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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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빌리지’의 꾸준한 지역사랑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8.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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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마켓에 250만 원 상당 족발 기탁
정재권 대표(왼쪽)가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족발을 전달하고 있다.
정재권 대표(왼쪽)가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족발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소재 식품업체인 푸드빌리지(대표 정재권)가 지난 달 29일 옥천군청을 찾아 250만 원 상당의 진공 포장 족발 16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족발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으로 전달되어 옥천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권 대표는 “옥천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기부한 족발을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푸드빌리지’는 지난 3월에도 1천50만 원 상당의 족발 700개를 기탁, 저소득 아동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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