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귀감’
상태바
무더위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귀감’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08.1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지역노인봉사대
이원지역노인봉사대원들이 생활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원지역노인봉사대원들이 생활쓰레기를 줍고 있다.

옥천군이원지역노인봉사대(대장 곽상철)가 면 시가지 환경정화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등 솔선수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의 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며 지역 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8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 면 시가지 주변을 청소하는 정기활동과 둘째·넷째 주 월요일 3개 조로 나누어 마을별 자율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봉사의 손길을 잠시 멈췄다가 지난 3월부터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곽상철 대장은 “나이가 들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우리 고향을 위해 조금만 일이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면 직원들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상생을 통해 노인봉사대를 더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