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 장보며 상인들과 대화도

옥천군이 지난 5일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안전 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유의사항과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군은 민간 전문가와 여객시설, 판매·관람과 관련된 옥천역, 이원역, 옥천시외버스터미널, 향수시네마 등 주요 시설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한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 점검과 동향 파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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