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교장 이성희)이 지난 13일‘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의 옥중인 체육한마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추계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 한마당은 축구, 농구, 피구, 계주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전 학년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이 오랜만에 운동장에 울려퍼졌다.
학생들의 응원열기와 학급별 색다른 복장으로 뜨거웠던 체육 한마당이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남았던 터라 올해 체육 한마당은 남달랐다.
또한 교사가 아닌 학생이 주축이 되어 경기를 이끌어 갔으며 점심시간에는 밴드부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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