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의정비 결정 의견수렴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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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정비 결정 의견수렴 위한 공청회 개최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10.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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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시민단체‧주민 등 참여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낙중)가 2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 사전 절차로 주민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달 30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2023년도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초과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기 위해 개최됐다.

공청회는 김낙중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의 의정비 개요․현황 및 개선안 등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토론과 방청인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 이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달 28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25일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하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의정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충청북도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연 1,800만 원(월 150만 원), 월정수당 연 3,900만 원(월 325만 원)을 합쳐 연 5,700만원(월 47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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