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100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 영동군 홍보에 앞장서 온 이들은 이번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키로 한 것.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민들과 어려움을 나눌 여러방안을 고민하다 단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
난계국악단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주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최초 군립 국악관현악단으로 출발해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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