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토너 1,000여 명 참가
‘제4회 보은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가 지난 달 29일 속리산 정이품송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 1,000여 명이 참가해 4.2km, 10km, Half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보은마라톤협회(회장 엄학진)가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회 종목 중 4.2km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시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한 200명에게는 협회에서 런닝화도 나눠주었다.
아울러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을 위해 시상의 폭을 대폭 확대해 10km와 Half 코스에서 남자 100위, 여자 20위까지 트로피를 수여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