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공무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4일 주민복지과 직원 15명과 양산면 직원 5명은 양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62) 사과밭을 방문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이 씨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주민복지과와 양산면 직원들의 지원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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