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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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2.11.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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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79,135포
수매를 기다리고 있는 벼들이 쌓여 있다.
수매를 기다리고 있는 벼들이 쌓여 있다.

영동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에서 산물벼를, 12월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포대벼)를 매입하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중이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매입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입방법 홍보 강화, 보관창고 여석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곡종은 추청과 삼광 품종으로 군은 산물벼 2만2천92포(883톤), 포대벼 5만7천43포(2,282톤)등 총7만9천135포(3,165톤)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물량(45%)과 최근 2년간 매입실적(45%), 벼 재배면적(10%)를 반영한 수치다.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만6천685포(1,067톤)가 늘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 원(포대당 40㎏)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군은 현장매입이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읍면마다 농업인들이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를 지정하여 농업인 편의를 높이고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하역료 지원 등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과 시간, 경비를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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