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형화재 발생 상황 가정
옥천군이 군민의 안전 문화 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22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군은 21일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22일에는 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는 동시에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여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체험 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 외에도 국민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피훈련과 교육을 시행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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