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한우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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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한우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2.11.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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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영동축협 조합원, 경산우 부문 장려상
경산우 부문 장려상을 받은 신영남 조합원이 황소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산우 부문 장려상을 받은 신영남 조합원이 황소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주관한 ‘2022년 제20회 전국한우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국한우 경진대회는 1969년 한우 챔피언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19회 개최된 가장 큰 한우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3 년 만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국한우 경진대회는 도 경진대회 부문별 1위 수상 축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비대면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42두가 출품됐다.

그 결과, 보은 옥천 영동축협 신영남 조합원(영동군 학산면)이 경산우 부문(번식 암소 1부)에서 장려상을 수상, 보은 옥천 영동축협의 한우 경쟁력이 충북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가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라며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뿐만 아니라 한우 개량 세미나도 함께 열려 대한민국 한우 개량사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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