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옥천군재향군인회 한은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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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옥천군재향군인회 한은수 회장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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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군을 만들겠다는 한은수 회장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군을 만들겠다는 한은수 회장

옥천군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지난 27일 옥천군다목적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충북재향군인회 고종훈 회장, 옥천군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28대 한은수 회장이 취임했다.

한은수(67) 씨는 옥천에서 태어나 옥천을 지켜온 토박이다.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 드론학과’ 전문학사로 드론 1급 조종사 면허증 취득한 21학번 만학도는 ‘옥천군애향회’ 전 회장, ‘뉴옥천라이온스’ 전 부회장, ‘바르게살기옥천군협의회’ 전 부회장, ‘충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상임감사를 역임하였으며 유공으로 재향군인회 총재 표창, 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까지 받았던 그는 양수리 소재 ‘옥천향수사계절낚시터’, ‘옥천향수사계절’ 식당, ‘태양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 안보의 제2보루로써 각종 안보 활동에 적극 동참

 이날 이임사를 통해 홍성권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6.25행사, 안보 교육, 나라사랑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 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천이 고향이니만큼 옥천에 대한 애착과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재향군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952년에 창립된 세계 최대의 안보 단체로 군 복무를 필한 남녀 예비역 장병들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님들의 권익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영혁신으로 위상 재정립과 재정 안정화의 길로 튼튼한 안보를 지원하고자 하며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향군으로 거듭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으며 조직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향군을 만들겠으며 국가 안보의 제2보루로써 각종 안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축사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홍성권 회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한은수 신임 회장께 축하를 드린다며 옥천군의 발전과 튼튼한 안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옥천군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로 옥천군 전체 향군 정 회원 수는 3,735여 명이 가입되어 있다. 향군 회원들의 주요 활동은 정부의 안보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 활동 그리고 대국민 안보 의식계도 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나아가서는 한·미 동맹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대국민 안보 의식을 공고히 하는 등 안보 단체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직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옥천 지역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해 많이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위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튼튼한 국가 안보와 옥천지역의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했다. 또 재향군인회 조직을 더 많이 확대하려고 합니다.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조직과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전역 군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안보 단체와 봉사단체로써 젊은 분들의 지원을 요청하는 바라며 포부를 밝혔다.            

옥천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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