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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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추진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2.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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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보훈수당도 인상
괴산군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유공자 유족 명찰을 달아주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유공자 유족 명찰을 달아주고 있다.

괴산군 소수면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윤 소수면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자택 및 경로당을 찾아가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직접 명찰을 달아줬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은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 및 대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 배우자 소수면 주민 17명에게 지원된다.

괴산군은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명예 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수당 등 8개 보훈 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유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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