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보훈수당도 인상

괴산군 소수면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윤 소수면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자택 및 경로당을 찾아가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직접 명찰을 달아줬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은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 및 대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 배우자 소수면 주민 17명에게 지원된다.
괴산군은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명예 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수당 등 8개 보훈 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유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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