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100만 원 기탁
김홍 회장에 이어 두 번째
김홍 회장에 이어 두 번째
‘2023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가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회 초반 김홍 회장에 이어 100만 원 고액 기부가 옥천에서 열린 배구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고향이 옥천인 조 이사는 현재 강원도 속초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이자 전국 중·고배구연맹 이사직을 맡고 있다. 옥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배구 지도자로 활약 중이다.
조 이사는 “내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마침 이렇게 좋은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된다고 하여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군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관광지, 전통시장, 체육공원 등 공공시설에 현수막을 내걸고 ‘옥천여신 미주가 응원한다’는 문구를 적은 배너기도 읍·면 곳곳에 설치했다. 고향의 정감이 담긴 홍보영상도 만들어서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송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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