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만 회복 운동에 동참
보은군 탄부면(면장 전욱환) 주민들이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에 동참했다.
탄부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 라인댄스, 고고장구, 뜨개교실, 노래교실,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면민들이 인구 4만 회복 운동에 릴레이로 참여해 인구 증가를 위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8일 풍물 프로그램 개강식에서 수강생과 전욱환 탄부면장, 이하영 주민자치위원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4만 인구 사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별 릴레이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하형 주민자치위원장은“저출산 등 인구소멸 문제는 우리 군만의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며“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등 많은 사람이 전입해 올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욱환 탄부면장도“면면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군에 당면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누구나 살고 싶은 탄부면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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