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풍령면 작동리에 거주하는 강성구(70) 씨가 지난 17일 추풍령면사무소를 찾아 추풍령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 씨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된 성금은 추풍령면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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