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한국예총 옥천지회 안후영 전 회장,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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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한국예총 옥천지회 안후영 전 회장,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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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옥천지회 안후영 전 회장은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옥천지회 안후영 전 회장은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옥천지회 안후영(81) 전 회장은 지난 달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행사에서 문인부문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한국문인협회 옥천지회를 창립하여 제2대 옥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문예 창작집 옥천문단을 발간하였고 옥천효한마음축제, 옥천예술제, 옥천예술지 창간 등 옥천지역의 예술문화 발전 및 향토문화 홍보에 힘쓰며 옥천예술문화에 앞장서고 지역문화 발전에 정진한 공로로 노력을 인정받아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문인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개최했다며,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1987년 12월 제정돼 올해 제36회를 맞았다”며, 한국예총은 “매년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술문화상 시상규정'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라고 했다.

안 회장은 문화예술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끌어올리는 활력소이며 옥천 예술인 여러분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상당히 크다며 옥천군의 예술문화 발전과 군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하는 예술인 여러분들께서 문화예술인들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창착과 향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안겠다며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예술인들에게 공을 돌리며 문화예술인은 우리 문화의 미래이며 창작환경이 개선되고 문화예술인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 문화 발전과 함께 위상이 높아질거라며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 해 10월 충북예술상 첫 번째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한 안 회장은 열악한 옥천의 예술문화를 정년 후 내가 앞장서 정지용의 고향 옥천을 예술의 고향, 향수의 고장으로 창조하겠다는 결심으로 문학 공부에 이어 국악 공부도 하여 1999년 봄부터 문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를 창립하는데 온 정열을 쏟았다며. 기 창립된 사진작가협회와 연합하여 옥천예총 창립에 박차를 가하였고. 예총창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준비위원장에 선임되여 1999년 12월에 창립총회를 하여 한국예총에 인준을 받았다며. 충북 12개 시군에 여섯 번째로 탄생한 예총이다. 그의 일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옥천예총 창립이다.”라는 그는 옥천도서관장으로 재직 시에 “주부독서회와 주부문학회, 서예교실, 유화교실, 수채화교실, 차문화교실, 단학교실, 문예 창작집 “장독대”를 창간, 옥천문인협회를 창립한 후 제2대 문협회장으로 활동, 문예 창작집 “옥천문단”을 발간, 옥천국악협회를 창립, 부지부장으로 활동, 옥천음악협회를 창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를 연합하여 옥천예총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되여 옥천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를 창립하는데 주도, 옥천미술협회를 창립, 옥천예총 제2대 회장으로 옥천효한마음축제와 제1회 옥천예술제와 옥천예술지를 창간,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2107호 이지당 보존회 회장 등, 23년간 예총과 더불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예술인 후배들에게 페이지 터너 역할을 자처하면서 뒤에서 밀어주고 후원하면서 옥천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정진하겠다”며 했다. 

이어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과 같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예술과 문화의 발전은 예술과 문화의 발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키며 더 나아가 국격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며 예술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발전시키며, 지역 주민의 문예창작과 문화시민의 소양과 삶의 질 향상에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발 빠르게 움직여 문화예술인들의 발전과 미래 시대 적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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