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현안문제 해결방안모색 정책토론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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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현안문제 해결방안모색 정책토론회 개회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3.03.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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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옥천군의회가 한우 현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모색 등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옥천군의회가 한우 현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모색 등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옥천군의회가 지난 3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한우농가, 한우협회옥천군지부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한우농가의 사료값 폭등과 축산물 개방으로 소값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현실과 축산분뇨 처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한범 의장의 진행으로 참석한 한우농가들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와 지역주민들 모두의 난제인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영성 한우협회 옥천군지부장은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선과 사료가격 안정제도, 공동퇴비사 설치 등 경영안정화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한우사육 농가가 겪고 있는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한우산업기본법’ 제정도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한범 의장은 “한우농가와 지속적으로 직접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의회는 논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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