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인대학 입학식
상태바
영동군농업인대학 입학식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3.0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4명 11월까지 수업

영동군이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운영중인‘영동군농업인대학’이 지난 6일 입학식을 갖고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촌여성학과, 사과학과, 스마트농업학과 3개 과정 94명이 입학해 오는 11월까지 각 학과별 10여회씩 운영된다.

학사일정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해 재학생 현지농장 과제발표를 통해 각자의 농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의 농업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농업인대학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6기에 거쳐 총 1,4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농촌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