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유도선, 본격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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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 유도선, 본격 운항 재개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3.03.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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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4척과 대운선박 1척
그동안 중단됐던 괴산호에 수상레저기구인 도선이 재개에 들어갔다.
그동안 중단됐던 괴산호에 수상레저기구인 도선이 재개에 들어갔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운항을 중단했던 괴산댐 상류 지역 선박과 수상레저기구의 운항을 11일부터 재개에 들어갔다.

괴산댐에는 도선 5척과 수상레저기구 10척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면의 얼음이 녹아 운항을 전면 재개한다. 운항을 재개하는 도선의 운항노선은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옛길영농조합 법인 도선 4척과 선유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 대운 2호 1척이다.

또한, 연하협구름다리 상류부터 청천면 운교리까지 영업구역으로 루어낚시 보트 10대를 운영하는 아치수상레저가 있다.

지난 8일 군에서는 운항재개 전 사업자, 선원,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항수칙, 사고유형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괴산호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 및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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