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찾아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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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찾아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3.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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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옥천군에 전입신고 마쳐
옥천군이 충복도립대에 전입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활동을 펼쳤다.
옥천군이 충복도립대에 전입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활동을 펼쳤다.

옥천군이 지난 9일 옥천군에 전입을 희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며 적극 행정을 펼쳤다. 

군 공무원은 충북도립대에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입 지원 혜택과 청년 지원정책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이날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2명의 학생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다.

군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기존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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