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향토사연구회 정기이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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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향토사연구회 정기이사회 열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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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신임회장 취임
충북향토문화 발전 결의

<사> 충북향토사연구회(회장 김근수) 2023년 정기 이사회가 지난 13일 중원대학교 게스트하우스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도내 각 시·군 향토사연구회회장으로 구성된 이사들이 모여 지난해 사업 활동 평가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 및 충북 향토문화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사> 충북향도사연구회는 1998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충청북도의 허가를 받았으며 그 이후 중원문화권 내의 문화유적의 조사, 연구를 통해 충북 향토문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애향심을 고양하며 민족문화의 선양발전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양해 왔다.

연구회에서는 그동안 조사연구를 통하여 충북의 맥, 충청북도여지집성, 충청북도의 향약, 충북고서 등의 책자와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윤번제로 33회 충북향토문화학술대회를 가진 바 있다. 금년에는 보은향토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임원에는 회장 김근수, 부회장 임대경(영동향토사연구회), 김영규(음성향토사연구회), 이사 안치섭(서원향토사연구회), 길경택(예성문화연구회), 김흥래(내제문화연구회), 신수승(단양향토사연구회), 이문회(진천향토사연구회), 이진영(옥천향토사연구회), 최건성(증평향토사연구회), 최규인(보은향토문화연구회) 등이다.
김근수 회장은 “각 시·군향토사연구회와의 유기적 협조로 충북의 역사문화를 알고, 찾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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