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회장 정완영)’가 지난 17일 15개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0개소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옥천군 관내 등산로와 사찰 입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완영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진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