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박봉규)가 지난 20일 ‘보은옥천영동축협옥천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이동욱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팀장은 지난 2월 7일 낮 12시 30분 경 정기예탁금 해지 및 현금지급을 의뢰하는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금용도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융사기범죄임을 확신하고 고객의 전화기를 사무실에 두고 밖으로 나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자녀의 안전을 확인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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