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장야초’ 종합우승 거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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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장야초’ 종합우승 거머줘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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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교육장기차지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 서
종합우승을 자치한 장야초 남자초등 2부 출전 선수들이 부모들과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우승을 자치한 장야초 남자초등 2부 출전 선수들이 부모들과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지난 14일 옥천여자중학교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교육장기차지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초등 2부에 출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장야초는 교내 육상부를 운영하여 꾸준하게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양성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육상의 여러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재능을 발굴하며 기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장야초는 남자초등 2부에 출전, 100m와 200m에서 이진형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높이뛰기에서는 곽시헌 선수와 이우진 선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멀리뛰기에서도 박해율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800m에서는 송지율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장야초는 남자초등2부 종합우승을 획득하게 되었다.

 양준목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종목을 꾸준하게 연습해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와 같이 학생들이 육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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