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 이장, 10월 14일까지
옥천군 청성면이 지난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29명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성면 이장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청성면 이장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6회와 우수사례 탐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2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자치분권과 미래 청성을 위한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강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무·소양·힐링교육과 ‘마을 폐건물의 재탄생’ 등 농촌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지역 탐방을 위한 선진지 견학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이장학교 운영으로 이장의 마을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종두 이장협의회장은 “행정과 마을의 가교 구실을 하는 이장의 전문성을 제고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쌓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 가능한 청성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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