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강좌도 운영

옥천군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지난 10일 군청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군은 확보예산 7천8백만 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이미 자체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확보된 사업비로 ‘수어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강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위해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으며, 이번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 없는 명실상부한 교육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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