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취급 최고 수준
충북도립대에 재학 중인 소방행정과 2학년 길용남 씨가 위험물 분야 최고 자격증인 ‘위험물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위험물기능장’은 국가 기술자격증으로 위험물 관리 및 점검에 관한 것으로 기능장은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 관리, 소속 기능 인력의 지도 및 감독 등 현장관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길 씨는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화재감식평가산업기사, 화재감시평가기사,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하는 등 소방행정 관련 자격증을 꾸준히 취득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길 씨는 “충북도립대 소방행정과에서 배워왔던 것들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위험물기능장 취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