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난 19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 3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뱀장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앞으로 4~5년이 지나면 500g까지 성장하게 되며 1㎏당 12만 원까지 어업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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