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상 일반부문에 김정범 씨가 최종 선정

옥천군은 지난 11일 최고의 영예인 제33회 옥천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김정범(46세, 이원면)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범 씨는 대림묘목농원 대표이사로 묘목의 온라인 판매 및 묘목 택배 시스템 도입 등 묘목 생산과 유통시스템 개발을 통해 묘목특구인 옥천의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하며 옥천군 장학회, 충북도립대학교에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옥천 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대표적인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86명이 선정됐다.
올해 군민대상은 10월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군 발전에 기여한 출향인에게 수여되는 특별부문은 올해 추천대상이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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