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초기대응·상황전파 등 호평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5월 ~ 11월까지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시행 중이다.
옥천군은 지난 9월 2회차에 훈련을 실시하여 올해에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특히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군민이 참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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